파이널컷프로x, 좀 가볍게 편집하려면?

안녕하세요.

파이널컷 프로그램의 한계를 공유하기 위해 여기에 올려둡니다.

 

스므개 정도의 이벤트와 각 이벤트마다 스므개의 프로젝트(각 두시간 분량)

그리고 최대 5시간까지의 프로젝트 두 세개

열다섯개 정도의 타임라인을 내포한

4K 영상을 파이널 컷 프로 텐으로 편집하고 있어요.

소스는 Gh4 24p촬영본이구요.

그래서 전체 라이브러리 용량이 450메가 정도인데

라이브러리 용량이 600메가가 넘기 시작하면 때 부터 버벅거리거나 자동으로 꺼지는 현상이 일어나서

버릴 것을 버리고 특히 프로젝트 필요 없는 것들은. 버려서 

450메가로 조정을 해 놓은 상태로 하면 좀 쉽네요. 

하지만 두시간 분량의 영화 자막을 달기 시작하니

또다시 버벅이거나 아래와 같이 에러를 메시지가 뜨며 

프로그램을 닫는 일이 발생하기 시작했어요.

 

해결 방법은 

 

1. 하드 속도 등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돈을 들여 하거나 

 

2. 한 프로젝트 안에 클립들을 너무 길게 늘어놓지 말고 

     두 개의 프로젝트에 반씩 나누어 편집을 하는 것입니다.  

(*파이널컷프로의 프로젝트는 프리미어의 시퀀스 개념입니다. 주의.) 

 

나중에 더 이상 편집이나 자막 달 일 없을 정도로 해 놓고 

마스터에서 합치쳐서 렌더하면 되니 걱정 없습니다. 

그러면 버벅대거나 자막이 튕기지 않고 잘 작업이 됩니다. 

 

저는 결론적으로 두시간짜리 영화 편집 시 그런 일이 일어나면

두 개의 프로젝트를 구성해 한 시간씩 분량으로 나누어서 

작업하는 것으로 결론을 지었습니다.

조언 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