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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츠키(은지)는 사랑을 많이 못 받았다고 합니다. 

부모님이 조금 강압적으로 테니스 운동을 시키고 

상의도 없이 운동 선수로 충남에 보내려고 했다고 합니다. 

물론 부모로서의 헌신도 있는 거였지만 사츠키에게는 너무 버거운 일이었습니다. 

 

사랑스러웠던 아버지가 술을 드시면 폭력적으로 변하시고 

나름 교회를 다녀 보아도 집은 즐겁지 않고... 

부모님 사업마저 기울면서 힘들었는데

중학교 때 테니스 코치님은 사츠키를 무척 많이 구타했다고 합니다.

 

7세 부터 많이 맞으면서 컸다고 합니다. 

라켓으로 미친 듯이 맞는 경우도 많고 

이 새끼야 라는 말을 들으며 집으로 가면 또 아빠가 폭력적이고... 

 

정말 자살 안 한 것이 다행이네요. 

 

초등학교때는 그래도 채찍 후에는 당근이라도 있었는데 

중학교때는 전혀 그런 것도 없고 ...

어느 날 다쳐서 깁스를 하고 화장실 다녀왔는데 

여성 코치님이 놀고 온 것 아니냐며 윽박을 지르시고 

너같은 놈이 무슨 운동을 하냐고 여자 윽박지르자

돌아서며 작은 소리로 욕하며 반항했다가 모텔에 끌려가서 미친듯이 맞았다고 합니다. 

그 때 부터 자해를 했고 

코치는 자해한 자국까지 촬영해 부모님께 보내겠다고 협박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분노가 생겼고 부모님께 폭행을 말해도 부모님은 참으라고 하고... 

 

드디어 엄마가 테니스를 그만두게 했는데 

가족 모두가 조치원에 그녀의 스포츠 꿈을 위해 이사까지 왔는데 실망이 컸다고 합니다. 

 

'가족에게는 막하고 가족을 괴롭히는 자에게는 참으신 아버지. 

내가 누구를 괴롭힌 것도 아니고 사랑받기 위해 노력했는데 

왜 맞았을까...'하는 분노가 더 커졌는데

점점 커가면서 더욱 그 상황들이 억울한 상황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AHDH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테니스 그만 두자마자 친구들과 담배 피며 스트레스를 풀고 그랬는데 

친구 무리들 중 이간질한 친구가 중 3때 생기면서 처절하게 부서졌다고 합니다. 

옥상 아지트에서 단체 구타를 당하고 촬영을 당했다고 합니다. 

배신한 친구에게 실망과 충격이 컸다고 합니다. 

넥타이를 잡힌 채 담배 지짐도 당하고... 맞는 영상을 아이들끼리 돌려서 보고... 

언니 오빠와 부모님이 "니가 그러니 잘 못 된 거 아냐"라는 말을 할까봐 말도 못했다고 합니다.

전학을 갔는데도 7개월 동안 연락하며 괴롭히고 신고하면 죽인다고 했다고 합니다. 

대인 공포도 생기고 전학 간 학교에도 소문이 나서 학교 폭력을 당한 친구니 잘 대해주라고 말했고 

착한 친구들은 보호해 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동정받는 느낌이 들어 싫기도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분노가 올라왔고 악이 받쳐서 싸움도 더 하고 방황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 19세가 되면서 부모님은 이혼하셨고... 

친언니가 테니스 코치였는데 사츠키는 학교 안 가고 화장을 하거나 언니를 도와줬다고 합니다. 

그 이후 할 일을 찾아 메이크업도 해보고 하다가 음악을 좋아해서 스스로 음악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화가 많아서 랩을 하는데도 폭발이 되어서 어필이 되었고 그게 고등래퍼에 먹혔다고 합니다. 

 

그 이후 마약에 왜 손을 대게 되었을까요... 

겨우 랩을 시작하면서 정말 정상적으로 살고 있었는데... 

유명해지면서 자리를 잡아갈 때 한 오빠의 작업실에서 그의 소개로 저명한 크루들을 소개받아서 갔는데 

들어갔더니 모두가 은박지(마약)를 들고 있었다고 해요. 

그리고 악플 달려서 힘들지 않냐면서 고통을 줄여주는 패인 킬러라며 진정제라며 합법 약이라면서 유혹을 한 후 

은박지와 빨대를 주었고 해보고 싫으면 안 줄게라고 해서 한 번 연기를 흡입한 것이 화근이 되었다고 합니다. 

여덟 아홉살 위인 남자들만 있는 곳에서 연기를 흡입하자 그들은 웃으면서 "잘가~" 이랬다고 합니다. 

섬뜩한 말이네요... 

 

그 후 10분 뒤 토하고 후유증이 와서 나중 찾아보니 2년 안에 죽을 수도 있는 펜타닐이었다고 합니다. 

춥고 오한 발열 구토, 피부 속 구더기가 있는 느낌에 장기가 마취되어 15일동안 화장실을 못 가기도 합니다. 

그것을 패치형태인데 은박지에 붙여서 가열해 한꺼번에 많이 흡입하는 것입니다. 

몽롱한 마취제이고 몸을 구부리게 된다고 합니다. 

하는 수 없이 중독시켰던 오빠를 통해 병원을 소개 받고 허리 아프다 디스크 있다고 하면 "열 장 맞죠?" 하면서

그 패치를 주었고 그러면 그걸로 다시 마약을 하고... 

공황장애에 심장 박동수도 바뀌는데 마약을 해야만 정상으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을 중독시키는 이유는 약을 팔아 돈을 받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그 오빠는 결국 옷과 돈을 훔쳐서 달아났다고 합니다. 

마약을 하면 미혹이 되고 신을 보기도 한다고 합니다. 일어나면 얼굴에 다른 게 있고... 

자다 깨면 숨 안쉬고 입술이 파래지며 심정지가 오기도 하고 그러다 죽은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후유증을 막기 위해서 마약을 해야 정상이 되니까 자꾸 하게 되는데 

72시간을 참으면 조금씩 싸울 수 있게 되는데 그것마저 힘들다고 합니다. 

 

지금 그 오빠는 아직도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도 그렇게 살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 교수들도 가망 없다 못 고친다고 했었고 심박수가 40이었고

응급실도 많이 실려갔었는데 그게 불과 2년 전이라고 하네요. 

 

중독시킨 오빠의 지인이자 전 남친도 용서할 수가 없다고 하는데 

중독을 이용한 연애일 뿐이었고 의처증이 있어서 호텔방에서 강압적으로 구속하고 자해를 했다고 합니다.

최근의 바리깡 성폭행 데이트폭력 사건처럼...

그러다 겨우 도망치고 너무 힘듦이 쌓여 자살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약 중독이 2~3년째 되는데 끊으려고 해도 3개월 이상 단약을 성공한 적이 없다고 하네요. 

 

악플 달고 욕하고 하던 생각을 하며 옥상에 올라가 죽으려고 하는데 

119 보이스톡이 와서 자살 신고가 들어왔다고 하자 그게 하나님의 첫 사인(Sign)이었다고 생각되었다고 합니다. 

 

그제서야 가족들에게 마약 사실을 알렸고 조금 추스리고 지내다가

다시 화가 올라왔고

예전 어떤 공황장애 언니를 도우러 갔다가 언니가 발에 필로폰을 주사했던 생각이 났다고 합니다. 너무 놀라 왜 그러냐고 했더니 

괜찮다고 했던 그 언니가 마약 중독이었다는 것을 알게된 적이 있었는데 

그 언니를 죽일까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살인을 계획하던 중 다시 심경의 변화가 왔고

당시 남친의 오빠가 예수님 예기를 했던 게 생각이 나서 보이스톡으로 전화를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택시타고 온 그 오빠의 인도로 예배에 나갔고 설교 말씀을 듣고 

귀신이 기어나오는 듯한 형상까지 봤다고 합니다. 

그러다 목사님이 찬양을 하시는데 엄마가 불러주시던 자장가와 같은 노래라 순간적으로 환영한다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목사님이 앞으로 불러내어 기도를 해 주시는데 이마에서 땀이 너무도 많이 났다고 합니다,

밤 여덟시, 3일째 밤을 센 상태인데도 너무도 환했고 식당에 가는 동안 네번이나 넘어졌다고 합니다. 

식사 후 쓰러져 코로나 때라 병원이 없어 모텔에 데려다 준 오빠들은 남녀가 모텔에 있는 것은 좀 그렇지만 넌 혼자가 아니라며 찬양을 틀어주고 성경을 놓고 갔다고 합니다. 

 

그 때 찬양도 불도 꺼진 상태로 눈을 떴는데 귀에서 마귀의 음성이 들렸다고 합니다.

"왜 너는 우리를 떠나려 하지?"하는 내용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빠들에게 와 달라 전화를 했고 시편을 읽으라고 해서 뒤돌아 티브이를 등지고 성경을 읽었는데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하는 구절이었다고 합니다. 

오빠들이 도착해 그들의 비호 하에 하나님께 '자살하기 싫다..나를 비호해달라' 애원하고 어릴 적 고통부터 다 고백을 했다고 합니다. 

 

'예수님. 너무 힘들었는데 제발 살려주세요. 저도 잘못한 것도 많고..'하며 엄마에게 그랬던 것들도 다 고백했다고 합니다. 

 

그 때 누군가 머리에 손을 얹는 듯한 느낌이 들며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약물을 다 버리고 결단을 했다고 합니다. 

 

모든 것을 다 바꾸고 하나님께 맞추겠다 생각했고 한번에 모두가 다 사라졌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물리적인 허리 아픈 것까지 다 나았다고 하네요. 

 

성경 읽고 울고 언니 청소 도와주고 ... 

언니 엄마도 그것을 보고 감화해 교회를 다같이 나갔다고 합니다. 

 

수면제 없이도 잠들고...

 

순식간에 그런 기적이 일어나고 복음 전파하라는 사명도 받고... 

사람들은 사이비다 종교에 미쳤다는 말도 있었지만 의를 위한 박해를 기뻐하고 즐거워하라는 말씀을 지켰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는 중보기로를 하게 되었고 용서가 되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기사가 떴을 때 은지님을 응원하고 자기들이 회계했다고 연락이 500명 이상이 왔으며

응원의 천사들처럼 느꼈다고 합니다. 

 

하나님 만난 것이 너무도 기쁘다고 합니다. 

 

밝게 랩을 하는 래퍼 사츠키. 

저도 감동 많이 받았고 늘 응원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ZRySLEVW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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