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무대를 사로잡은 스페인 가면극,
‘앙드레와 도린’
지인 정재영 감독님이 음향 감독으로 참여한다.
스페인 바스크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연극단체 Kulunka Teatro는 언어를 제거한 가면극이라는 독창적인 형식으로,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비언어 연극단체 중 하나다. 대사 대신 신체 움직임, 마스크 연기,
리듬감 있는 무대 구성을 통해 인간의 감정과 관계를 전달하며, 국적을 넘어 전 세계 관객과 깊이 소통한다.
<티저영상: https://youtu.be/g1EYlQ-SdR0 >
Kulunka Teatro의 대표작 〈André & Dorine〉은 노부부의 일상과 치매로 인한 기억의 붕괴,
그리고 그 속에서도 지속되는 사랑을 다룬다.
해외 언론과 평단은 “말 한마디 없이도 강력한 감정의 파동을 만들어내는 공연”이라 평가하며,
비언어 연극의 가능성을 끌어올린 작품으로 주목한다.
미국 StageBuddy는 “대사가 전혀 없지만, 인물의 감정과 관계를 오히려 더 선명하게 이해하게 된다”고 평했고,
Show-Score 리뷰에서는 “웃음과 눈물이 동시에 나는 드문 무언극”이라며
배우들의 신체 연기와 가면 활용을 높이 평가했다.
30개국 이상에서 1000회 이상 장기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LA 비평계가 주목한 ‘무언극의 힘’
〈André & Dorine〉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연 이후 LA Drama Critics Circle Awards를 수상하며 북미의 주목을 받았다.
People’s World는 “이 작품은 치매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인간의 존엄과 사랑을 시적으로 포착한다”며,
Kulunka Teatro의 서사적 정교함을 강조했다.
특히 가족 단위 관객과 중장년층 관객 모두에게 강한 공감을 끌어냈다는 점에서,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언어 없는 극장이 세계를 이동하는 방식:
네덜란드, 프랑스, 독일 등 유럽 각국에서도 Kulunka Teatro의 공연은 지속적으로 소개되어 왔다.
네덜란드 문화기관들은 이 작품을 “언어가 필요 없는 국제 투어에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연극”이라고 설명하며,
문화적 맥락이 다른 국가에서도 동일한 감정적 반응이 발생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Kulunka Teatro가 단순히 ‘무언극’이라는 형식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국제 이동성과 보편적 감정 전달을 전제로 작품을 설계한 극단임을 보여준다.
— 말 없는 연극이 전하는, 가장 깊은 사랑의 이야기
〈앙드레와 도린〉은 스페인 극단 Kulunka Teatro의 대표작으로,
대사 없이 가면과 신체 움직임만으로 한 노부부의 사랑과 기억, 그리고 치매를 다룬 비언어 연극이다.
이 작품은 언어를 제거함으로써 오히려 감정의 본질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며,
국가·세대·문화적 배경을 초월해 전 세계 관객에게 동일한 공감과 울림을 전달해왔다.
줄거리 (Synopsis):
앙드레와 도린은 오랜 세월을 함께 살아온 노부부다.
일상은 반복되고, 사소한 다툼과 무심한 순간들이 쌓이며, 두 사람은 서로를 사랑하지만 점점 익숙함 속에 고립되어 간다.
그러던 어느 날, 앙드레는 치매 진단을 받는다.
기억은 서서히 무너지고, 언어와 감정, 관계마저 흐려지기 시작한다.
하지만 기억이 사라질수록, 역설적으로 사랑의 본질은 더욱 또렷해진다.
이 작품은 병 자체를 설명하지 않는다. 대신,
함께 살아온 시간, 손짓 하나, 눈길 하나에 담긴 사랑을 관객에게 조용히 보여준다.
형식의 특징: ‘말이 없는 이유’
〈앙드레와 도린〉에는 단 한 마디의 대사도 없다.
이 침묵은 결핍이 아니라 선택이다.
- 가면 연기
- 감정을 과장하거나 숨기지 않고, 인물의 내면을 응축해 드러냄
- 정교한 신체 움직임
- 언어보다 빠르고 직접적으로 감정을 전달
- 음악과 리듬
- 장면의 감정선을 이끌며, 관객의 호흡을 조율
이로 인해 관객은 ‘이야기를 이해하려는 관객’이 아니라
감정을 함께 겪는 참여자가 된다.
왜 이 작품이 특별한가
1. 치매를 ‘설명’하지 않고 ‘경험’하게 한다
〈앙드레와 도린〉은 치매를 의학적·사회적으로 설명하지 않는다.
대신 사랑하는 사람이 점점 멀어져 가는 감각을 관객이 직접 체험하게 만든다.
2. 웃음과 눈물이 동시에 존재한다
이 작품은 슬프기만 하지 않다.
일상의 소소한 유머, 부부의 익살스러운 몸짓 속에서 웃음이 먼저 터지고,
그 웃음이 지나간 자리에 조용한 눈물이 남는다.
3. 모든 세대에게 다른 방식으로 다가간다
- 젊은 관객에게는 ‘미래의 사랑’으로
- 중장년 관객에게는 ‘현재의 삶’으로
- 노년 관객에게는 ‘지금의 이야기’로 다가오는 작품이다
국제적 평가와 성과
- 30개국 이상, 1000회 이상 공연
- 미국 LA Drama Critics Circle Awards 수상
- 유럽 주요 연극제 및 시즌 초청 공연 다수
- 해외 평단의 공통 평가
- “말이 없어도 감정은 더 선명하다”
- “무언극이 도달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지점”
〈앙드레와 도린〉은 단발성 화제작이 아니라,
오랜 시간 동안 세계 무대에서 검증된 레퍼토리다.
출처 (해외 기사) :
- StageBuddy – “Review: André & Dorine”
- Show-Score – André & Dorine 국제 리뷰 요약
- People’s World – Spain’s celebrated Kulunka Teatro stuns L.A.
- Leiden International Centre – Kulunka Teatro 네덜란드 공연 소개
- Cadena SER (Spain, 2025) – 〈Forever〉 A Coruña / Menorca 공연 보도
https://m.mk.co.kr/amp/5323347
고향 찾은 탕웨이, 친구와 직찍 `안 꾸며도 여신`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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