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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시상식 유래와 2025년 수상결과

lovet 2025. 11. 1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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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데미 시상식의 유래 및 2025년 규모

아카데미 시상식은 1929년에 미국 영화 예술 및 과학 아카데미(AMPAS)가 창설한 상으로, 영화 산업의 발전과 기술적, 예술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시작되었다.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황금 트로피의 별칭이 오스카(Oscar)'인데, 이는 아카데미 도서관 사서가 트로피를 보고 "삼촌 오스카와 닮았다"고 말한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2025년 개최된 제97회 시상식에서는 일반적으로 총 23개 경쟁 부문에 걸쳐 상이 수여되었으며, 이 시상식에서 단편 및 장편을 포함하여 총 16개의 고유한 작품이 최소 하나의 상을 받았다.

🏆 2025년 97회 아카데미 영화제 수상 결과 

《아노라(Anora)》는 2024년 미국에서 제작된 영화로, 숀 베이커 감독이 연출하였으며 주연 배우로 마이키 매디슨마르크 예이델시테인, 그리고 유라 보리소프 등이 출연한다. 이 영화는 브루클린의 성인 엔터테이너가 러시아 과두 재벌의 아들과 결혼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풍자적 코미디 드라마로, 작품상과 감독상을 포함, 5관왕을 차지하였다.

 

다음으로 《브루탈리스트(The Brutalist)》는 2024년 영미 합작 영화이며, 브레이디 코벳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에이드리언 브로디, 펄리시티 존스, 가이 피어스 등이 출연한다. 제2차 세계대전 후 미국으로 이주한 헝가리 건축가 부부의 성공과 좌절을 다루며, 남우주연상과 촬영상 등 3관왕을 받았다. 부루탈리스트는 거친 콘크리트 등을 그대로 두는 건축 양식이다.

 

《에밀리아 페레즈(Emilia Pérez)》는 2024년 프랑스 영화로,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작품이며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 조 샐다나, 셀레나 고메즈 등이 주연을 맡았다. 멕시코 카르텔 두목이 성전환 수술을 통해 여성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 범죄 드라마이며, 여우조연상과 주제가상을 수상하였다. 에밀리아 페레즈는 주인공이 성전환 수술을 거쳐 새롭게 얻게 된 이름이다.

 

《듄: 파트 2(Dune: Part Two)》는 드니 빌뇌브 감독이 2024년에 미국서 제작한 SF 서사극으로,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플로렌스 퓨 등 스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주인공 폴이 사막 행성 아라키스의 원주민 프레멘과 함께 복수를 계획하며 우주 전체의 운명을 바꾸려 하는 내용을 다루며 음향상과 시각효과상을 받았다.

 

《위키드(Wicked)》는 2024년 미국 영화로 존 M. 추 감독이 연출하였으며, 신시아 에리보아리아나 그란데가 주연을 맡았다. 《오즈의 마법사》 프리퀄 뮤지컬로서 초록 피부의 엘파바가 사악한 마녀가 되는 과정을 그리며 미술상과 의상상을 수상하였다.

 

그 외 수상작으로는 제시 아이젠버그 감독이 2024년 미국에서 제작하고 키어런 컬킨제시 아이젠버그가 함께 출연한 《리얼 페인(A Real Pain)》이 남우조연상을 수상하였는데, 이는 사촌 지간인 두 남자가 돌아가신 할머니를 기리기 위해 폴란드를 방문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콘클라베(Conclave)》는 에드워드 버거 감독이 2024년 영국과 미국 합작으로 만든 작품으로, 레이프 파인스, 스탠리 투치, 존 리스고 등이 출연한다. 교황 선출을 위한 추기경들의 비밀 회의를 다루며 각색상을 수상하였다. 콘클라베(Conclave)는 가톨릭교회에서 새로운 교황을 선출하기 위해 추기경단이 모이는 비밀 회의를 뜻한다.

 

《서브스턴스(The Substance)》는 코랄리 파르자 감독의 2024년 영국/미국 합작 바디 호러 스릴러로 데미 무어, 마거릿 퀄리, 데니스 퀘이드 등이 출연하며 완벽한 '대체 자아'를 만들어내는 약물을 소재로 하며 분장상을 받았다.

 

국제 장편 영화상발터 살레스 감독의 2024년 브라질 영화 《아임 스틸 히어(I’m Still Here)》가 수상하였는데, 페르난다 토히스가 주연을 맡아 브라질 독재 시절 인권 운동가의 회고록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그린다.

 

마지막으로 장편 애니메이션상긴츠 질발로디스 감독이 2024년에 라트비아에서 제작한 《플로우(Flow)》가 수상하였으며, 대사 없이 고양이의 여정을 다룬 작품으로, 홍수로 잠긴 세상에서 고양이가 다른 동물들과 생존을 위해 항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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